
여러분은 다케히사 유메지를 아시나요? 오카야마현 출신이고 *타이쇼 로망을 대표하는 훌륭한 시인 화가입니다. ...
7이누지마 관광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장소가 ‘이누지마 제련소 미술관’이죠. ‘이누지마 제련소 미술관’은 옛 구리 제련소의 유구를 보존하고 재생한 미술관입니다. ‘있는 것을 활용하고 없는 것을 창조한다’가 콘셉트이고요. 포장도로가 정비되어 있지만 계단이 많으므로 걷기 편한 신발을 추천합니다!
곧게 뻗은 굴뚝은 미술관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니 제대로 힐링이 되네요!
용광로 자국이 있는 벽에서는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분위기 있게 사진이 찍혀서 좋네요.
낡은 벽돌의 유구 주변으로 나무들이 우거진 경치를 보고 있으니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온 듯합니다.
이누지마 관광의 묘미는 ‘이누지마 제련소 미술관’뿐 만이 아닙니다. 이누지마의 집락에는 ‘이에 프로젝트’라 불리는 ‘일상 속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작품 너머로 펼쳐지는 친근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이라는 마음을 담아 2010년 기획 전시를 목적으로 한 갤러리가 개관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 작품은 이 작품입니다. 굉장히 세련되고 아름다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하고 싶은 것은 ‘이에 프로젝트’와는 별개로, 조형가인 가와노 류조가 진행한 ‘이누지마 하우스 프로젝트’입니다. 이누지마의 ‘시마이누’는 약 2년이라는 세월을 들여 탄생시킨 작품입니다.
벽돌로 쌓인 건물의 낡은 느낌이 좋았습니다.
섬 전체적인 분위기가 정말 좋아 이누지마의 추천 장소는 ‘이누지마 섬 그 자체’입니다!
꼭 한번 가보셨으면 좋겠네요!
기자: 장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