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2월 셋째주에 개최되는 사이다이지 에요는 일명 알몸 축제라고 불리며, 추운 겨울밤을 알몸 남자들의 열기...
겨울하면 굴이죠~~ 싱싱한 굴을 드시고 싶다면 히나세에 가보세요!!!
굴 양식장도 바다의 볼거리고 바로 딴 신선한 굴을 바베큐로 구워먹는 곳도 많을 뿐더러 오코노미야키에 굴이 가득 들어있는 카키오코가 정말 유명한 곳입니다.
저는 정말 오랜만에 카키오코를 먹으러 자동차로 오카야마 시내에서 한 시간 남짓 걸리는 히나세에 찾아갔습니다.
청명한 하늘과 푸른 바다가 저를 맞이하는 듯한 들뜬 기분으로 카키오코를 먹었습니다.
알이 굵고 꽉 차서 역시 히나세구나~했습니다.
눈앞에서 직접 구워서 철판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카키오코를 후 후 불며 먹는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깨끗한 바다에서 자라 그 향기가 정말 신선하고 묵직한 식감이 입안에 가득!
전국에서도 유명한 히나세 굴로 만든 카키오코는 오카야마의 자랑스러운 먹거리 중의 하나입니다.
히나세 지역의 오리지널 소스가 잘 어우러져 한번 먹어 보면 잊히지 않는 명품중의 명품인 맛이죠!
여러분도 겨울이 가기 전에 서둘러서 히나세로 떠나 보세요!!
기차로도 쉽게 갈 수 있어 접근성도 용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