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야카케 즐길 거리

2017-11-19

오카야마 남부에 고즈넉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야카케입니다. 인구는 약 15,000명입니다. 시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야카케초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서는 매력이 넘쳐나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최근 다녀온 주말여행 때에는 이벤트가 많이 있어서 즐거운 여행시간을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아주 행운이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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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시작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삼나무 볼(삼나무로 만든 공모양의 장식품)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삼나무 볼은 예로부터 상업번창의 한 해를 기원하면서 술집의 처마 끝에 달아놓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민가의 처마 끝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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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일행은 야카케야의 정원 안에서 떡을 만들었습니다. 금방 만든 떡에 팥앙금을 넣거나, 콩고물을 묻혀서 달콤하고 쫀득쫀득한 맛이 나는 떡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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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 중에는 처음으로 기모노를 입어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지역주민께서 기모노를 입혀주신 덕분에 기모노를 입은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기모노를 입은 일행은 수 시간 동안 거리산책도 했습니다. 기모노를 벗을 때에도 야카케야분들이 도와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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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로 꽉 찬 하루 일정을 끝내며, 야카케야에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냈습니다. 이 야카케야는 최근에 리폼을 해, 야카케초의 메인거리 안에 있습니다. 방도, 식사도, 종업원도, 모두 잊을 수 없는 매력이 넘치는 곳이었습니다. 야카케야의 뜰 안은 밤이 되자, 더 특별하고 멋진 공간으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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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2일째, 다이쓰지절에 가서 좌선을 체험했습니다. 20분간 명상을 한 뒤, 승려분이 절 내를 안내해 주시면서 절의 역사나 지역주민들이 지금도 이곳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의 모습에 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아름다움이 있기에 한 번쯤은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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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이 끝날 무렵, 후루츠토피아에 갔습니다. 여기에서는 현내에서의 최고 품종인 포도와 배 몇 종류가 재배되고 있습니다. 포도의 계절은 거의 끝났지만, 아주 잘 익은 큰 포도 한 송이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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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카케초 관광협회는 셋트 가격과 패키지투어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만, 한 사람 20,000엔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숙박비, 그리고 이 기사에 기재된 이벤트가 전부 포함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정보가 공표되면 바로 외부링크를 설정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이 직접 야카케에 한 번 가 보셔서 숨겨진 매력을 발견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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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카케는 오카야마역에서 전차로 약 1시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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