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마키도 동굴

2015-09-12
미스테리한 분위기 (사진을 가공했습니다. )

2015년 9월 12일날 저희 가족은 니미의 남서쪽에 위치한 동굴에 다녀왔는데 그 동굴이 이름은 바로 마키도 동굴입니다. 니미역에서 차로 30분 정도 소요돼요. 이 동굴은 석회암 동굴인데요 저는 처음 석회암 동굴을 가 봐서 정말 신기했어요~

이 마키도 동굴은 450m정도의 길이이고 다 보는데 소유 시간은 대략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입구에는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특히 여름에는 시원한 동굴 안에서 동굴을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을 것 같았어요~

동굴 안에는 굉장히 추웠어요~허리를 90도로 굽혀서 들어가야 할 정도로 작은 통로도 있었는데 그 통로를 지나니 여러 불빛을 이용해 동굴 안을 밝혀주는데 굉장히 미스터리 한 느낌을 받았어요~불빛은 한 곳을 비추지 않고 여러 색의 불빛이 나타나면서 다른 세상에 온 느낌을 주더라고요~ 또한 제 느낌으론 오페라의 유령을 연상시키기도 했답니다. 참고로 오페라의 유령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동굴은 저에게 즐거운 시간을 주기엔 충분했답니다.

이 동굴은 아쉽게도 무료가 아니고 한 사람에 1000엔(2015.9.12현재)을 내고 들어가야 하지만 충분히 다녀오시면 돈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하실 것 같았어요. 저희에게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좋았던 곳이고 딸아이도 신기해 하는 것 같아 후회 없이 보람찬 하루를 보낸 곳이에요. 다들 시간이 되신다면 여름에 한 번 가서 시원함을 맛보시는 게 어떨까요?

 

교통정보

JR하쿠비선 이쿠라역에서 마키동굴행 버스로 40분, 종점에서 하차

주고쿠고속도로 호쿠보IC에서 자동차로 약 20분

 

동굴 터널의 시작
동굴 터널의 시작
석회암 동굴 안
석회암 동굴 안
동굴안의 분위기
동굴안의 분위기
조명의 신비스러움
조명의 신비스러움
동굴속의 세계
동굴속의 세계
동굴 호수를 건너는 다리
동굴 호수를 건너는 다리
동굴안의 호수
동굴안의 호수
동굴의 입구
동굴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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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ity.niimi.okayama.jp/docs/2012030600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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