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2월 셋째주에 개최되는 사이다이지 에요는 일명 알몸 축제라고 불리며, 추운 겨울밤을 알몸 남자들의 열기...
마네키네코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세요?
앙증맞은 표정, 새침한 표정, 웃음 가득 표정, 장난 궂은 표정, 해맑은 표정 어떨 때는 위엄있는 표정으로 앞손을 들어 복을 부르는 마네키네코는 일본의 어떤 가게를 가더라도 꼭 가게 앞이나 계산대 위에서 반겨줍니다. 환한 미소로….
마네키네코가 오른손을 들고 있으면 돈복을 부르고, 왼손을 들고 있으면 사람을 부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손을 들고 있으면 행복을 부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운수가 좋아진다 하여 일본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마네키네코를 일본 각 지에서 수집하여 다양한 종류를 갖춘 마네키네코 미술관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본의 전통 가옥을 이용한 마네키네코 미술관은 본관과 럭키 캣츠 하우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본관에는 전시실이 2개, 뮤지엄숍, 이벤트가 열리는 카운터가 있고, 럭키 캣츠 하우스에는 자기만의 오리지널 마케키네코를 만들 수 있는 체험코너, 방문한 손님들이 쓴 소원종이를 벽에 붙여놓은 전시실, 휴식할 수 있는 테라스 코너가 있어 산자락의 상쾌한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뮤지엄숍에서 이곳에 온 기념으로 마네키네코의 상품들을 고르고 있노라면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나도 모르게 입가에는 웃음으로 가득해집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듯이 마네키네코가 바로 그런 것 같습니다.
앙증맞고 깜찍한 마네키네코 갖고 싶지 않으세요?
오카야마에 오시면 꼭 한 번 들려보십시오.
마네키네코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통정보
JR 오카야마 역에서 자동차로 약 20분
산요 고속도로 산요IC에서 자동차로 약 20분
산요 고속도로 오카야마IC에서 자동차로 약 30분